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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재개봉 영화 리뷰 <줄거리, 리뷰, 명대사>

by 도 민호 2023. 7. 17.

<타이타닉 25주년 공식 포스터>

영화 <타이타닉> 정보

 영화 제목 : 타이타닉

 첫 개봉 : 1998.02.20

 재 개봉 : 2023.02.08

 영화 장르 : 로맨스, 드라마, 재난, 시대극, 어드벤처

 영화 감독/ 연출 : 제임스 카메론

 주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타이타닉 줄거리 <결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던 청년 '잭 도슨'이 타이타닉 호 출발 직전 도박 포커로 따낸 3등실 티켓으로 승선하게 되고, 가세가 기운 명문가 자제 '로즈'는 철강 재벌 '칼'과 약혼을 하게 되면서 양가 가족들이 특등실에 승선한 타이타닉호.

 누군가는 기회의 땅에서 성공을 꿈꾸게 하는 드림 보트였지만, 누군가는 몰락한 집안을 위해 타국으로 결혼을 약속하러 가는 노예선이나 다름이 없었죠. 

 이렇게 신분도 처해진 상황도 달랐던 잭과 로즈는 운명처럼 서로 눈이 맞게 됩니다. 승선한 첫날 갑판 위에 나와 있던 로즈에게 첫눈에 반해 버린 것이었죠. 그날 밤 로즈는 본인이 노예처럼 팔려간다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비관하여 선미에서 뛰어내리려고 하던 로즈를 우연히 잭이 발견하여 로즈를 구하게 되면서 이들의 인연이 맞닿게 되는 것이었죠.

 로즈는 인생의 자유분방함과 예술적 재능을 가진 잭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이 둘은 빠르게 가까워졌습니다. 약혼자 칼은 이 둘의 관계를 알게 되면서 잭과 로즈에게 시련이 많이 생기지만, 그럴수록 이 둘은 관계가 더 끈끈해졌습니다.

 타이타닉 마지막 날 밤. 로즈는 잭에게 마음을 열었다는 표시로 나체화를 부탁하게 되고, 훗날 이 그림은 타이타닉의 보물을 찾던 무리들에게 발견되면서 타이타닉 침몰 사건이 재조명되는 장치가 되기도 합니다. 

 이 둘의 행복한 마지막 밤도 잠시였고, 타이타닉 호는 빙하와 부딪혀 침몰하게 되는데요. 칼은 이 둘의 관계를 질투한 나머지 잭이 보석 목걸이를 훔쳤다는 누명을 씌워서 보안관실에 갇혀두면서 영화의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습니다.

 타이타닉호가 침몰하면서 구명정에 올랐어야 할 로즈는 가족들과 약혼자 칼을 뒤로한 채 잭을 구출하기 위해 결심합니다. 구명정 승선을 거절한 로즈는 결국 잭을 구출했고, 같이 살아남는가 싶었지만 결국 극한의 추위로 잭은 죽게 되고 로즈는 극적으로 구출됩니다. 

 그 후 그 시대의 여성으로는 진취적인 삶을 살다가 '대양의 심장'이라는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바다에 내던지고 평안하게 로즈가 잠들고, 침몰하기 전의 화려하고 찬란했던 타이타닉호의 장면을 비춰주면서 영화는 마치게 됩니다.

 

타이타닉 명대사

 1. I figure life is a gift and I don't intend on wasting it. You never know what hand you're gonna get dealt next. 

  "인생은 축복이니 낭비하면 안 됩니다.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법이니까요, "

 

 2. My good fortune is a lifetime of gambling tickets in the ship's going to win. I met you.

 "내 최고의 행운은 도박에서 이 배의 티켓을 딴 거야. 당신을 만났으니까."

 

 3. You must promise me that you won't give up no matter what happens.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약속해."

타이타닉 리뷰 총평

 청소년기에 봤던 타이타닉이 25주년을 맞아 재개봉을 해서 오랜만에 보았는데, 어릴 적 보았던 시점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잭관 로즈의 집안의 차이에서 오는 당시 시대적으로 보이지 않는 계층이 존재했을 때이고, 명문가의 로즈와 떠돌이에 그친 잭의 신분적인 차이에서 오는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을 보는 듯하였습니다. 

 1998년 작품이라는 것을 알고 보지 않았다면 최신작품이라고 봐도 무방할 만큼 연출력이 정말 뛰어난 작품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제작비도 2억 달러(한화로 약 2200억 원) 이상 들어간 블록버스터급 로맨스-재난 영화인만큼 연출자의 작품성에 대한 고집이 엿보이기도 했습니다. 

 영화 <타이타닉> 영화를 단순하게 잭과 로즈의 로맨스나 타이나닉 호의 침몰이라는 재난만을 다룬 영화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타이타닉 호 안에서도 특등석부터 삼등석까지 타이타닉호 티켓값에 따른 신분적, 경제적 능력의 차이가 드러나고 그 계층 간의 명확한 선을 타이타닉 호의 통해서 연출한 점. 타이타닉 호가 목적지로 하고 있는 미국이라는 점은 모두가 같지만, 그 안에서 모든 사람들이 제 각자 다른 꿈과 사연이 있다는 점이 마치 작은 인생의 축소판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영화를 보는 내내 감독의 의도가 놀라웠다. 

 그런 부분에서 영화 <타이타닉>은 로맨스적인 요소도 잘 녹이면서 '흥행할 수밖에 없는 영화'라는 점에서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보지 않은 분이 계시다면 꼭 한번 강력하게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입니다.